장두석 나이 프로필 사업실패와 도박 그리고 사망 개그맨과 가수 경력 학력 활동

장두석은 1957년 9월 29일 제주도
북제주군 제주읍에서 태어났다.



그는 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지리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학창 시절에는
전교5등을 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나, 육군사관학교 진학 대신 음악에
심취하여 경희대학교에 진학했다.



1980년 TBC 제2회 개그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같은 해 젊은이의 가요제에서 본선에
진출했으나, 개그콘테스트 입상 경력으로
인해 출전 자격이 박탈되었다.



초기에는 김형곤과 콤비를 이루어 워낙
비싸요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얻었고,
1980년대 후반에는 김정식,
이봉원과 함께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장두석은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시커먼스와 같은 음악을 접목한 코너를
만들어 가수로서의 재능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1990년대 이후 개그맨으로서의 인기가
줄어들자 가수로 전향하여 사랑한다
해도라는 곡으로 히트를 쳤지만,
이후의 음반들은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1995년 오쇼 라즈니쉬의 제자로
입문하여 명상 센터를 설립했으나
경영난을 겪었다.



1998년부터
2024년까지 황금꽃의 대표로 활동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SBS 라디오에서
유쾌한 주말 장두석입니다를 진행했고,
이후 TBN 한국교통방송에서 브라보
마이웨이를 맡았다.



2018년 아주 궁금한
이야기 출연을 끝으로 방송계에서 은퇴한
후, 압구정과 용산에서 소규모 사업을 운영했다.



말년에는 채식주의자가 되어 지인들과의
교류가 줄어들었고, 당뇨병과 신장
질환으로 건강이 악화되었다.



장두석은 평생 독신으로 살았으며,
이는 그의 개그 소재로도 활용되었다.



2024년 7월 22일, 66세의 나이로
지병으로 인해 사망했다.



그의 유해는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통일로추모공원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