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재 나이 가족 자녀 결혼 배우 프로필 경력 학력 활동 폐암 사망

이일재는 1960년 11월 13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다.



전주신흥중학교와 전주해성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김동회 역으로
데뷔했으며 같은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순조롭게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장군의 아들 시리즈와 다수의 조폭
영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드라마에서는 제3공화국을 시작으로
장녹수 찬란한 여명 등 사극에 주로
출연하며 사극 전문 배우로 자리잡았다.



특히 무인시대에서 경대승의 라이벌 허승
역할로 큰 주목을 받았다.



177cm의 큰 키와 특유의 눈빛 표정
연기로 주인공의 라이벌이나 배신하는
부하 등 인상적인 조연 역할을 주로 맡았다.







2000년 40세의 나이에 1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두 딸을 두었다.







2018년 12월 tvN 둥지탈출 시즌3에
출연해 폐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으나
2019년 4월 5일 5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망 후에도 한동안 서울 지하철에 그가
출연한 병원 광고가 게시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사후 배우자와 딸이 방송에 출연해
고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일재는 많은 작품에 출연했음에도
매니아층에서만 알려진 저평가된 배우로
평가받았으나 독특한 분위기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로 기억된다.



이일재는 1990년대부터 2017년까지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장군의 아들 시리즈 깡패
법칙 건달 본색 등이 있다.



2001년에는 김성집의 뮤직비디오 기약에 출연했다.
1995년 KBS 2TV 주말연속극 젊은이의
양지에서는 연적 역할을 맡았다.



이일재는 평생 비흡연자였으며 딸에게
외고 진학을 권유하기도 했다.



사후 그의 가족들은 매일 아침 이일재의
영정사진에 가톨릭식으로 기도를 드렸다.



젊은이의 양지에서는 흑곰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이지은도 이일재 별세 23개월 만에 사망했다.
 



이일재는 바보에 도전했으나 기존
이미지 때문에 어색해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