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나이 자녀 가족 이혼 결혼 프로필 경력 학력 활동 아들의 죽음.

박영규는 1953년 10월 28일 (만 71세) 충청남도
대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키 175cm, 혈액형 B형인 그는 밀양 박씨
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전중앙중학교와 충남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과에서
전문학사를 취득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자란 박영규는
15살 때 신문 배달을 하다 불독에 물리는
사고를 겪었지만, 담임 선생님의 격려로
용기를 얻었습니다.



성악가의 꿈을 접고
연기의 길로 들어선 그는 1972년
서울예술전문학교에 입학했습니다.



1976년 포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1980년 대학로에서 본격적인 극단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오태석 연출가의 극단 목화에서 활동하며
연기의 기초를 다졌지만,
가난과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9세 때는 폐결핵으로 체중이 42kg까지
줄어 무대에서 기절하기도 했습니다.



1983년 첫 결혼을 하고 아들을 얻었지만,
처가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985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초록빛
모자'로 TV 데뷔를 했고,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었습니다.



1988년 드라마 '내일 잊으리'로 인기를
얻었고, 1989년에는 가수로도 데뷔해 앨범
'카멜레온'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침체기를 겪으며
1994년 연극으로 돌아갔습니다.



1996년 첫 부인과 이혼한 후 1997년 재혼했습니다.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 역할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2004년 아들의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충격을 받아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2009년 복귀를 모색하기 시작했고,
2010년 '주유소 습격사건 2'로 본격적으로 복귀했습니다.



2005년 세 번째 결혼을 했다가 이혼했습니다.
 



2014년 '정도전'에서 이인임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KBS
연기대상에서을 수상했습니다.



2019년 12월 25일, 25세 연하의 여성과
네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박영규는 코믹한 연기부터 중후한 사극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성악에도 재능이 있어 2016년에는
성악가들과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현재 그는 7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