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나이 가족 자녀 배우자 신애라와 결혼 배우 프로필 경력 학력 활동 옥스포드 필독서 선정

차인표는 1967년 10월 14일 (만 57세)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연안 차씨 가문 출신으로,
우성해운 CEO를 지낸 차수웅의 둘째 아들입니다.



충암국민학교, 연서중학교,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하고 미국 럿거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어린 시절 차인표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기업인의 길을 걸어야 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본인은 배우의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1993년 MBC 공채 22기로 합격하며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초기에는 엑스트라 역할을 맡다가 1994년
베스트극장 '하얀 여로'에서 첫 주연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차인표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작품은
1994년 방영된 '사랑을 그대 품안에'였습니다.



이 드라마로 인해 그는 단숨에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잘생긴 외모, 근육질 몸매,
좋은 목소리, 해외파라는 이미지가
어우러져 '차인표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장면은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이로 인해 색소폰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1995년, 차인표는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신애라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은 당시 큰 화제가
되었는데, 차인표의 이혼 경력으로 인해
일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차인표의 미담 행보로 인해
대중의 인식은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1994년 12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군
복무를 했으며, 이 기간 동안에도
'남자만들기', '신고합니다' 등의 군대 관련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제대 후 1997년 '별은 내 가슴에'에
출연했지만, 이 작품을 기점으로
청춘스타로서의 이미지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2000년대 들어 차인표는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습니다.



2001년 '그 여자네 집'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남자 연기상과
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차인표는 배우뿐만 아니라 소설가,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애라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MBTI는 INFP형이며,
TKC PICTURES와 밴드 오브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차인표는 영화 작품 선택에 있어 불운한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거절한 작품들(쉬리,
친구, JSA 등)이 대부분 흥행에 성공했고,
그가 선택한 작품들은 대체로 실패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거절좌의
은총"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성공작이 많고 연기력도
좋은 편이지만, 일부 작품(왕초,
명가)은 내용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연기 스타일에 대해서는 뻣뻣한 느낌이
있고 대사 소화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러나 배우로서의 가치관과 태도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연기력 면에서도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분노 연기에 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인표는 사회운동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통일,
환경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인표는 '원조 몸짱'으로
불리며 대한민국에서 남성의 몸을 최초로
상업화한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년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 대에서
그가 쓴 장편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대학 필수 도서로
선정되며 그의 작가적 소질이 빛을
발하며  다시금 주목 받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