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나이 기업인 가족 자녀 이혼 결혼 프로필 경력 학력 활동

최태원은 1960년 12월 3일 (만 64세) 경기도
수원시에서 선경그룹(현 SK그룹)의
회장인 최종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수성 최씨 가문 출신으로,
큰아버지인최종건이SK그룹의창업주이다.



수송중학교와신일고등학교를졸업하고고려대학교이과대학에서물리학을전공했다.



이후 미국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선경그룹에서 부장으로 경력을
시작한 최태원은 빠르게 승진하여 1995년
선경의 이사를 거쳐 1997년 SK주식회사의
대표이사 부사장이 되었다.



1998년 8월 아버지 최종현의 갑작스러운별세로38세의나이에SK그룹의회장직을물려받았다.



당시 외환위기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적 변화(Deep Change)를 할 것이냐,
천천히 사라질것이냐(SlowDeath)"라는취임일성을남기며그룹의체질개선을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2003년 소버린 사태와
같은 위기를 극복하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명경영을 추진했다.



2007년에는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에성공하며 한 단계 발전된
지배구조를 구축했다.



그의 경영하에 SK그룹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재계순위2위의기업으로발전했다.



2012년 SK하이닉스 인수는 최태원
회장의 가장 주목할 만한 경영 결정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사내외의 반대를 무릅쓰고 추진한 이
인수는 '신의 한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SK그룹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2013년 회사 자금 횡령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는
위기를 맞았지만 2015년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후 SK 회장직에 복귀했다.



현재 최태원은 SK그룹 회장,
SK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대한핸드볼협회 회장등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다.



또한 스포츠 분야에서도 SK 나이츠와 SK
와이번스의 우승을 직접 축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9년부터는 구성원의 행복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무료 급식소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쳤습니다.



2021년 2월,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되어 4대
그룹 총수 중 최초로 이 자리에올랐습니다.



이후 IT 기업 대표들을 부회장단에
영입하는 등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미정상회담에 동행하여 경제
협력을 지원하고,
2030 부산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 역할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최 회장이 직접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국가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대기업 총수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로,
경제 토크쇼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며
한식의 산업화 등 국가적 의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