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나이 가족 자녀 손자 결혼 방송인 배우 프로필 경력 학력 활동

김영옥은 1938년 1월 6일 (만 87세) 경기도
경성부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배우이자성우입니다.



광산 김씨 가문 출신으로,
어머니와 오빠 2명,
누이 2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60년에 김영길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
하나와 아들 둘을 두었습니다.



교육 배경으로는 계성여자중학교와
계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문리과대학 문학부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으나중퇴했습니다.



김영옥의 연예계 경력은 1957년 연극
"원숭이 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959년 춘천방송국 아나운서로 잠시
일했고, 1960년 CBS 성우극회 5기,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활동하며
성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1969년에는 MBC 드라마 "이상한 아이"로
TV 연기에 데뷔했습니다.











성우 시절 김영옥은 특유의 힘찬 목소리로
유명했으며, 마징가Z의 쇠돌이,
로보트 태권 V의 김훈,
태양소년 에스테반의 에스테반 등 소년
만화의 남자 주인공 역할을주로맡았습니다.







여성 캐릭터로는 천년여왕의 세렌역이대표적입니다.
30대부터 할머니 분장을 하고 노인 역할을
맡기 시작했는데,
이는 당시 배우층이 얇고 흑백방송이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1976년 드라마 "여고동창생"에서는
39세의 나이에 성인 자녀를 둔 엄마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1980년대 후반까지 성우로 활동하다가
이후에는 배우로서의활동에집중했습니다.



현재는 한국성우협회 명예 회원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줄어들면서 노년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배우가 부족해진 탓에,
김영옥은 다양한 작품에서활약하고있습니다.



특히 2021년 이후에는 "오징어 게임",
"갯마을 차차차", "파친코" 등 OTT
드라마에 출연하며 국제적인인지도도높아졌습니다.



김영옥은 2020년 9월 제47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내레이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에스피드림엔터테인먼트에소속되어있습니다.



김영옥의 손자는 2015년 길에서 택시를
잡다가 인도를 덮친 무면허 음주 차량에
치여  척추를 다쳐서 폐도 약하고
아래는 다 못 쓴다라고  말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연예계의 살아있는 전설로평가받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