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바일스 나이 가족 남편 조너선 오웬스 결혼 주치의 성추행 사건 프로필 경력 학력 활동

시몬 바일스는 기계체조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그녀의 본명은 시몬 바일스 오웬스(Si
mone Biles Owens)이다.



1997년 3월 14일 (만 27세) 에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태어
난 그녀는 현재 텍사스 주 스프링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과 벨리즈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바일스는 University of People
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그녀의 신체 조건은 키 142c
m, 체중 47kg이다.



주요 종목은 기계체조로, 도마, 마루, 평균대에
서 주로 활약하고 있다. 코치는 로랑 랜디와 에이미
부어맨이며, 2023년 4월 22일 (만 27세) 조너선 오웬스와 결혼하였다.



그녀는 가톨릭 신자이다.시몬 바일스는 4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으나, 부모가 아이를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아 위탁 양육 시설을 전전했다.



2003년에 텍사스 주 스프링에 사는 외할아버지와
그의 아내가 바일스와 남매들을 입양하였다. 어릴 때
부터 체조에 재능을 보인 바일스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2012년부터 홈스쿨링을 하며 체조 훈련에 전념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3년 세계 선수권 대회
에 출전하게 되었다. 2014년 UCLA에 체육특기자
장학생으로 입학했으나, 2015년 7월에 중퇴하고 기계
체조 훈련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다.

2018년 나사르가 대표팀 주치의 부임했는데 나사르는미국 미시간주립대 체조팀 주치의로 있으면서 상습적으로 선수들을 성폭행 및 성추행 했는데 피해자가 무려 300명에 이르렀다.

체조여왕인 시몬 바일스 역시 그 피해자였다고 한다.나사르는 이 후 미투 운동에 의해 적발되어 징역 300년형을받고 현재 복역중이라고 한다. 게다가 FBI가 사건을 인지하고도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그 사이 추가 피해자가 70명 더 발생했다고한다. 바일스 역시 FBI의 이런 태도를 비난했는데 나중에FBI 국장 크리스토퍼 레이가 이에 사과했다고 한다.



2019년 바일스는 전미선수권에서 70년 만에 6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19세에 올림픽 4관왕, 22세
까지 세계선수권 금메달만 14개를 획득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2020 도쿄 올림픽 바일스는 올림픽 전부터 모든 체
조 종목을 석권할 것이라는 전 세계적인 기대를 받았다
. 그러나 예선전에서 실수를 연발한 후, 단체전 도마
경기에서 큰 실수를 하고 "Twisties" 증상
으로 인해 단체전 및 다른 종목을 기권하게 되었다.



이후 바일스는 기자회견에서 정신적인 안정을 위해
기권했다고 밝혔으며, 결국 평균대를 제외한 전 종목
결선에서 기권하였다.



평균대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녀의 기권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나, 이는 정신 건강의 중요
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3년 세계선수권 결혼 후 2년 만에 선수로 복귀한
바일스는 2023 US 클래식에서 개인종합, 마루,
평균대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2023 세계선수권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복귀를 알렸다.2024 파리 올
림픽 바일스는 개인전에서 예선 9위를 차지한 이단평행
봉을 제외한 5개 종목에서 결선에 진출했다.



시몬 바일스는 네 개의 기술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 각각 도마와 평균대, 마루 종목에서 그녀의 독창적
인 기량을 보여준다.



도마(바일스) 유르첸코 하프턴으로 도마를 짚고 두
바퀴 회전 후 앞으로 착지하는 기술로, 2018년에 등
재되었으며 여자 도마 최고난도 기술로 평가받는다.



도마(바일스 II) 2023 세계선수권에서 처음 선보
인 기술로, 난도점수 6.4를 받아 최고난도 기술로 인정받았다.




시몬 바일스는 뛰어난 기량과 독보적인 기술로 기계
체조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도전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