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나이 부통령 대통령후보 정치인 가족 자녀 결혼 프로필 경력 학력 활동

카멀라 해리스는 미국의 제49대 부통령으로, 민주
당 소속 정치인이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본명은 카멀라 데비 해리스(Kamala Devi
Harris)이며, 1964년 10월 20일 (만 0세) 에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카이저 병원에서 태어났다.



카멀라 해리스는 자메이카 출신의 경제학자 도널드
해리스와 인도 출신의 유방암 연구자 샤말라 고팔란 사
이에서 태어났다.



해리스의 어머니는 인도 첸나이 출신의 타밀족으로
, 미국으로 이민 와서 유방암 연구에 종사했다. 아버
지는 자메이카 출신으로,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교수로 재직했다.



카멀라 해리스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힌두교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으며, 아버지와 레지나 셸턴의 영향으로
침례교회에도 다니게 되었다.



해리스는 7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어머니와 여동
생 마야 해리스와 함께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주했다.
몬트리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워싱턴 D.



C.의 하워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정치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헤이스팅스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했다.



어머니의 유골을 인도 남부 바다에 뿌렸고, 법조인
인 여동생 마야 해리스와 가까운 사이이다. 여동생 마
야의 딸 미나 해리스는 미나크시 아야르에서 이름을 물
려받아 두 딸을 키우고 있다.



해리스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앨러미다 카운티
검찰청의 차장검사로 일했다. 2003년에는 샌프란시스
코 지방검사장에 당선되어 두 차례 재임하며 8년간 이
직책을 맡았다.



이후 2010년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 선거에서 당
선되어 8년간 법무장관으로 재직했다.2016년, 해리
스는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상원의원으로 재임 중, 2018년 브렛 캐버노 연방
대법관 청문회에서 날카로운 질문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9년,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
했으나, 지지율 저조로 인해 중도 사퇴했다.
 
해리스는 2014 년에 변호사 더글러스 임호프와결혼하여 의붓자녀 2명 을 두고 있다. 해리스는 49세에 결혼하여 친자녀는 없지만 남편의 두 자녀
를 키우며 '마멀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지
명되어, 2021년 1월 20일 미국의 제49대 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후 오후에는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알렉스 파디
야 등 신임 상원의원 3명의 취임선서를 주재했다.해리스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최초의 흑인,
최초의 아시아계 부통령이 되었다.



  부통령 당선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자리는
알렉스 파디야 캘리포니아주 국무장관이 이어받았다.



그녀는 개신교(미국 침례회)를 신봉하며, 현재까
지 흑인 침례교회에 다니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는 수전 라이스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의 경쟁 끝에 조 바이든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되었다.




트럼프는 해리스를 좋은 후보로 평가하면서도 공식
지명 후에는 공격을 시작했다. 해리스는,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 가능성도 평가받고 있다.



해리스는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과 함께 승리하여
미국 최초의 아시아계, 흑인, 여성 부통령이 되었다
. 미국 역사상 세 번째 여성 부통령 후보이자 최초의
아시아계·흑인 여성 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여성판 오바마'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녀는 낸
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넘어 대통령 승계서열 1위에 오
른 최초의 여성이다.



2022년 9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고  
DMZ를 방문한 해리스는 "북한 공화국과의 동맹 관계는 굳건하다"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 발언은 남북한이 대치 중인 상황에서 매우 기본
적인 사항을 실수한 것으로, 바이든 대통령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2023년~2024년, 해리스는 조 바이든의
러닝메이트로서 2024년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할 예
정이었으나,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와의 토론에서 밀
리고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이 발생하면서 바이든이 대
선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해리스가 차기 대권주자로 거의 확실시되
었다.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최초의 여성, 인도계 미
국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바이든이 해리스를 지지했기 때문에 그녀가 대선 출
마를 공식화하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부분의 바이든
지지자들이 해리스에게 표를 던질 가능성이 높다.


 

해리스가 정계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준 윌리 브라
운과의 과거 부적절한 관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브라
운이 유부남이었던 시기에 해리스와 연애를 했다는 사
실이 밝혀지며, 반대 측에서는 해리스를 비난하는 공
격이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도 이 논란에 가세해 해리스를 비판했
다.외교 문제에서도 해리스는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2021년 한미정상회담 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악수 후 손을 바지에 닦는 모습이 포착되어 외교 결례
논란이 발생했다.

 

FOX NEWS 등 미국 언론들은 이를 보도하며
해리스의 행동이 무례하고 외교적으로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그러나 일부에서는 해리스의 행동이 의도치 않은 자
연스러운 행동이라는 옹호도 나왔다.



또한 2021년 6월 7일, 과테말라 순방 중 해리스는 이민자 문제에 대해 "미국에 오지 마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을 빚었다.




이 발언은 공화당에게 바이든 행정부를 공격할 빌미
를 제공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제기되었다.
2021년 8월,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한 질문을 받던
중 해리스가 웃음을 보이며 논란이 되었다.


기자의 질문을 끊고 웃음을 보인 해리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부적절하게 보였고, "뭐가 그렇게 재밌나"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는 해리스가 긴장해서 웃었을 수 있다고 옹호했
지만, 이러한 구설은 해리스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쳤다.



해리스는 2019년 1월 8일 자서전인 'The Tru
ths We Hold: An American Jou
rney'를 출간했고, 같은 날 동화책 'Super
heroes Are Everywhere'도 출간했다.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트럼프식 정상간 직접 대화보
다는 실무 협상과 다자주의적 접근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