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결혼 자녀 가족 사업가 나이 프로필 경력 학력 활동 루나 암호화폐사기 사건 송환문제

권도형은 1991년 9월 6일 (만 33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
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안동 권씨 가문 출신으로, 현
재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 거주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2022년에 태어난 딸 권루나
가있다.권도형의 학창 시절은 서울대치초등학교와 대
치중학교를 거쳐, 대원외국어고등학교의 영어과를 졸
업하면서 탄탄한 기초를 다졌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영자신문 동아리 Harbi
nger를 창립했는데, 이 동아리는 이후 외고 연합
동아리로 성장하기도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퍼
드대학교에 입학하여 경제학과 컴퓨터과학을 복수 전공했다.





그는 군 복무를 육군 제25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마쳤다. 대학 시절, 영어 토론에 대한 책을 공동으로
저술했고, 이와 관련된 영상 자료도 남아 있다.





2016년에는 성균관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
연을 하기도 했다. 권도형은 또한 애플과 마이크로소
프트에서 각각 3개월씩 인턴십을 경험했다.





 2015년, 권도형은 첫 창업으로 애니
파이를 설립했다. 2018년에는 티몬의 창업자인 신현
성과 함께 테라폼랩스를 공동 설립하며 CEO로 활동
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권도형은 암호화폐 테라USD(US
T)와 루나(LUNC)를 발행했다. 그의 성과는 블룸
버그를 통해 조명되었고, 2019년 포브스 선정 30세이
하 아시아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테라USD와 루나의 발행으로 권도형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주목받았으나, 여러 전문가들로부터 리스크
경고를 받기도 했다.





결국 2022년, 루나의 대폭락 사태가 발생하면서
그의 명성은 큰 타격을 입었다. 그 후, 권도형은 몬
테네그로에서 여권 위조 혐의로 체포되었고, 미국과한
국에서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다.







2024년 3월 8일 한국으로의 송환이 결정되었으나
,몬테네그로 검찰의 이의 제기로 송환이 보류되었다.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법무부 장관의 권한으로 송환여부
를 결정하도록 판결했으며,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
지 않았다.





한편, 권도형은 언론과 대중으로부터 '한국의 일
론머스크'로 비유되기도 했다. 그러나 도지코인의 개
발자 빌리 마커스와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등
여러 전문가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외신들은 그를 엘리자베스 홈즈에 빗대며 사기꾼으
로 묘사하기도 했다.권도형은 차이 결제 서비스의 이
사로도 활동했지만, 루나 코인 폭락 사태 이후 이사직
에서 해임되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그가 천재로 찬양받았으나,
이후 체포되자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당시에는 트위터에서 그에게 협력을 제안하는 글
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그의 트윗을 주목했으며, 그는 수배
중에도 VIP 행세를 하며 여러 나라를 돌아다닌 것으
로 알려져 있다.





그가 체포되었을 때, 신체 부위에 암호화폐 하드
웨어 지갑을 숨겼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졌으나, 이는
허위로 밝혀졌다.



2024.06.13일 기사에 의하면 권도형은 미국 증권거래위
원회(SEC)와의 민사 소송에서 44억 7천만 달러(약
6조 1천억 원)의 환수금 및 벌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
다고 12일(현지 시각) 로이터를 포함한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