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나이 결혼 이혼 자녀 손녀 아들교통사고 프로필 경력 학력 활동
등록일
2024-09-05 16:58:49
박원숙은 1949년 2월 16일 (만 76세)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키 163cm, 몸무게 57kg의 A형 혈액형을
가진 그녀는 서울청파국민학교,
숭의여자중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문리과대학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박원숙의 연기 인생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면서 시작되었다.

사실 그녀는 1969년 1기에 지원하려
했으나 임신 중이어서 불가능했고,
출산 후 이듬해에 다시 지원하여 합격했다.

데뷔 초기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점차 "한국의 소피아 로렌"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좋은 외모로 인정받았다.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임현식과 함께
부부 역할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1987년 KBS 드라마 '토지'에서 임이네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KBS
여자최우수 연기상과 백상 TV부문
연기상을 수상했다.
2000년대 들어 박원숙은 주로 악역
시어머니 역할로 유명해졌다.
특히 드라마 '겨울새'와 '백년의
유산'에서의 연기는대상감으로평가받았다.
하지만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은 넓어서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는 마음 약한
어머니 역할을, '그대 그리고 나'에서는
정신연령이 20대인 60대 여성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중년 배우 역할로 호평을 받았고,
'황후의 품격'에서는 인자한 태황태후
역할을 맡아 다양한 연기역량을보여주었다.
최근에는 KBS 1TV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혼으로 끝났고,
2003년에는 유일한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며느리의 재혼으로 손녀와도 연이
끊겼지만, 최근 다시 연락이 닿아 관계를
회복하고 있다.
생활하고 있으며,
방송 스케줄 외에는 주로남해에서거주한다.
박원숙은 1950, 60년대 인기 만화가였던
박광현 화백의 딸이며,
배우 박소담의 6촌 친척(재종조고)이다.

그녀는 여호와의 증인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있다.
2018년 채무불이행 논란이 있었으나,
박원숙은 전 남편의 사업 관련문제라고해명했다.
법적 시효가 지났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후 사건은 박원숙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처리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출연 작품으로는 ENA '구필수는
없다'(2022), tvN '마인'(2021),
SBS '황후의 품격'(2018) 등이 있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017~18,
2020~)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2024)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다.
현재 예다함상조 광고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상파 TV에서 높은 노출도를 보이고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198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1989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연기상,
2013년 MBC 연기대상 공로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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