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나이 프로필 씨름선수 천하장사 강호동과 관계 결혼 가족 자녀 경력 학력 활동

이만기는 1963년 9월 16일 (만 61세)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합천입니다.


그는 태산, 장당, 장우라는 아호를 가지고있습니다.
그의 교육 과정은 무학초등학교,
마산중학교, 마산상업고등학교를 거쳐
1986년 경남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으로이어졌습니다.


씨름 선수로서 이만기는 "모래판의
황제"와 "씨름판의 테크닉"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씨름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차지했습니다.


그는 초창기에 한라급 체급으로 시작해
백두급 선수들을 제치는 실력을
보여주었고, 이후 백두급으로 체급을 올려
총 10회의 천하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그의 압도적인 실력은 씨름 경기의 규칙
변경을 초래할 정도였으며,
한국씨름연맹은 그의 독주를 막기 위해
여러 규정을 변경했지만,
그의 실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1983년 초대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최욱진
장사를 상대로 펼친 호미걸이 기술은
이만기의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입니다.


이만기는 은퇴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저술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정치계에도 진출하여 2004년과 2016년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당선되지못했습니다.


현재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자신의 씨름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현역 선수들과의 대결을 통해 씨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만기는 한숙희 씨와 결혼하여 두 아들,
이민준(1992년생)과 이동훈(1994년생)을
두고 있으며, 형제로는 이만오와 이기섭이있습니다.



신장 182cm, 체중 100kg의 체격을 가진
그는 여전히 씨름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있으며, 한국 전통 스포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제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위원으로도 활동하고있습니다.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만기는 최근 KBS 1TV의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동네한바퀴' 시즌2의 진행을
맡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씨름 경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라이벌은 강호동이었습니다.


1989년에 등장한 강호동은 이만기의 은퇴
계획에 변수로 작용했으며,
당시 이만기는 이미 인제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있었고,
황대웅, 김칠규 등 후배 선수들도 정상권에
부상하고 있었습니다.


강호동은 130kg의 체중으로 이만기보다
무거웠고, 나이도 더 어렸습니다.


두 선수는 각자의 장단점이 있었는데,
이만기는 경험과 테크닉에서,
강호동은 체격과 피지컬에서 우위를보였습니다.


강호동이 이만기를 롤모델로 삼아
성장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은퇴 후 이만기는 방송 활동을 활발히
펼쳤으며, KBS 전속 씨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여러 TV 프로그램에출연했습니다.


학문적으로도 성장하여 경남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 석사,
중앙대학교에서 운동생리학 박사 학위를취득했습니다.


2006년에는 대한씨름연맹과의 갈등으로
영구제명을 당했지만,
오히려 대중의 존경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대한씨름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무산되었습니다.


방송인으로서 이만기는 뛰어난 말솜씨와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무릎팍도사'와 '스펀지'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습니다.


2010년에는 '1박 2일'에서 강호동과 20년
만의 리매치를 벌여 2:1로 승리했습니다.


이만기는 겉보기와 달리 겁이 많은 면모도
보여주었으며, 놀이공원의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했습니다.


2012년 '불멸의 국가대표'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상대로 여전한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강호동과의 관계는 여전히 좋은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강호동은 이만기를 존경하는 마음을 여러
방송에서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