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녀 나이 결혼 가족 남편 자녀 아들 가수 배우 프로필 경력 학력 활동

김성녀는 1950년 9월 16일 (만 74세) 목포로
피난가던 배안에서 태어났고
서울특별시에서 자랐습니다.



여성국극의 히로인 박옥진과 국극
작가이자 연출가인 김향의 장녀로,
어린 시절부터 예술적환경에서성장했습니다.







5세에 어머니의 아역으로 무대에 데뷔한
김성녀는 1972년 동생 김성예와 함께
비둘기시스터즈를 결성해가수로정식데뷔했습니다.



이후 국악에 입문하여 가야금 병창의 명인
박귀희의 이수자겸전수자로활동했습니다.



1976년 극단 민예에서 음악극 '한네의
승천'의 주인공 한네 역을 맡아 배우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국립창극단(1978-1980),
국립극단(1981-1984),
극단 미추(1986-)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쌓았습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마당놀이 공연에
주력하여 윤문식,
김종엽과 함께 '마당놀이 3인방'으로
불리며 30년 동안 3000회이상의공연을펼쳤습니다.



배우자인 연출가 손진책과 함께
마당놀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학업에 대한 열정도 놓지 않아 1990년
단국대학교 국악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9년부터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고,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학과장을역임했습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학장과국악교육대학원장을맡았습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는 국립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창극의
대중화와 현대화에 기여했습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도활동했습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배우, 국악인, 교수,
예술감독 등 다양한분야에서활약하고있습니다.



김성녀는 배우 손진책과 결혼하여 딸
손지원과 아들 손지형을 두었습니다.



불교 신자로 법명은 혜명(慧明)입니다.
그녀는 연기, 노래,
춤 등 다방면에 걸친 재능으로 '천의 얼굴',
'마당놀이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예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