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녀 가족 결혼 나이 프로필 경력 학력 활동

등록일 2024-06-27 17:34:46

홍준표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검사 출신이다.
1954년 12월 5일 (만 70세)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면 남지리 서
동마을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아
시아선수촌에 거주하고 있다.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에서 자란 그는, 합천 학남국민학교를 졸업한 후 영남중학교와 영남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준표는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1984년 제14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면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청주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울산지청,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검찰업무를 수행했다.

그 후 국가안전기획부 국제범죄수사지도관과 법무부
특수법령과 검사를 지냈다.1996년 제15대 국회의
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신한국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갑에서 당선되었다.

이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을에서 제16, 17, 18
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에서 원내부총무, 제1정책조정위원장, 원내대표,
혁신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당직을 맡아왔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제35·36대 경상남도지사
를 지내며 경남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했다.

이후 자유한국당 대표를 역임하며 당을 이끌었다.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에
당선되었으며, 이는 헌정사상 최초로 민선 복수 광역
자치단체장을 지낸 사례로 기록되었다.

현재 대구광역시장으로 재임 중이며, 대구 FC 구
단주, 대구테크노파크 이사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
금회 명예회장 등의 직책을 겸하고 있다.

홍준표는 개인적으로 개신교를 신앙하며, 169cm 의 키와 63kg의 체중을 가지고 있다.혈액형은 A형이다.

그의 가족으로는 아버지 홍범용과 어머니 이일갑,
형제자매로는 이복형 홍윤표와 누나 홍길순, 홍옥순,
여동생 홍영순이 있다.

배우자는 이순삼이며, 두 아들 홍정석과 홍정현을
두고 있다. 반려동물로는 순금이를 키우고 있다.

홍준표는 군에 입대했고, 1년 2개월 동안 단기사병(방위병)으로 복무했다.사유는 체중 미달이라고 한다.

또한, 대한민국·호주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역임하
며 국제 교류를 촉진했다. 2008년 6월에는 제24대 대
한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12월에는 제10
회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에서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2009년 2월에는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
하며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2010년 7월부
터 2011년 4월까지 한나라당 수석최고위원으로 활동하
며 당의 주요 정책 결정에 참여했고, 같은 해 8월에는
한나라당 서민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서민 정
책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2012년 12월 20일부터 2014년 6월 30일까지 제35
대 경상남도지사를 역임하며, 경남 FC 구단주로도 활동했다.

이후 2014년 7월 1일부터 2017년 4월 9일까지 제3
6대 경상남도지사로 재임하며, 2014년 11월에는 제
49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017년 3월에는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예
비 후보로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다.

같은 해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초대 자유한국당
대표로 활동하며 당을 이끌었다. 2017년 7월 3일부
터 2018년 6월 14일까지 제21대 여의도연구원 이사장
을 지냈고, 2018년 1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자유
한국당 대구광역시 북구 을 당협위원장을 맡았다.

2021년 5월에는 제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같은 해 8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도 주요 대권 주자로 거론되었으나, 국민의힘
경선에서 윤석열에 밀리며 2위로 낙선했다.

2021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국민의힘 대구광
역시 수성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구를 관리했다.

홍준표는 경선에서의 낙선 후에도 많은 2030세대 당
원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그의 인기가 상당히 높았다
. 2021년 국민의힘 2030 당원 집단 탈당 사건에서 그
의 지지자들이 강하게 반발한 것은 그의 영향력을 잘 보여준다.

그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구절을 자주
사용했는데, 이는 정치적 스승인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정적의 비판에 대응할 때 사용하던 표현을 따온 것이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는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
에게 기회를!"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부자와 서민 모
두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치인으로서의 자존심을 강조하며, "자존심
하나로 사는데, 아바타 정치는 안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자신을 '독고다이'로 표현하며, "저는 '
독고다이'이지 독불장군은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 문재인 정부를 "쇼(show)통정권"이라고 비판
하며, "쇼는 참 잘해요.근데 나도 저건 좀 배워야겠어. 소통정권이 돼야죠
. 쇼통정권은 아니죠."라고 날카롭게 평가했다.홍
준표는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한 입장을 취했다.

"안보는 아무리 조심히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위안부는 나치의 제노사이드,
유대인 학살과 비견되는 반인륜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합의해서도 안 되고 합의 대상도 아니고,
우리가 가슴 깊숙이 간직해야 할 역사의 아픔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홍준표는 자신의 출신 배경을
설명하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이 없음을 강조했다.

"제 아버지는 무학입니다. 제 어머니는 문맹입니
다. 아버지는 40년 전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20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런 무지렁이 출신입니다. 홍준표는 부모로부터
유산 받은 게 단 1원도 없습니다. 저는 무지렁이 출신입니다.

" 그는 꿈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서민들이 꿈을 꾸고 마
음대로 자기 뜻을 펼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
해서 돈을 쫓는 대통령도 안 되고, 돈이 있는 대통령
도 안 되고, 내 꿈이 있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의 인생의 멘토는 어머니였다고
고백하며, 어머니의 헌신적인 삶을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홍준표는 "이제 우리 숨지 맙시다. 부끄러워
하지도 맙시다."라는 구호로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불
어넣으려 했다.

그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TV 토론회에서 "길 가
다가 넘어져도 노무현 탓이라고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과거를 비판했다. 유승민 후보에게
는 "지금 주적은 문재인 후보입니다. 문재인 후보한
테다가 공격을 하셔야지 저한테 하면 안 됩니다."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후보의 북한 주적 논란에
대해서는 "주적 없이 60만 대군을 가질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라고 반박했다.

홍준표는 국회의원의 특권 폐지를 주장하며, "불체
포 특권, 면책 특권 폐지해야 됩니다. 민주화된 시기
에 국회의원에게 이런 특권 주면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는 "대통령 될 리가 없으니까 그런 꿈은 안 꾸셔도 됩니다."
라고 일침을 날렸다.

2018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에는 "남북 정상
회담은 위장 평화 쇼이다."라고 비판했다.그는 자신
의 저서 <당랑의 꿈>에서 "나는 이 나
라로부터 참으로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입니다.

사마귀보다 존재감이 없던 나를 대한민국 검사도 시
켜 주고 국회의원, 당 대표, 도지사, 대통령 후보까지 시켜 주었습니다."라며

국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유시민과의 토론에서는 "핑계로 성공한 사람은 대한민국에
김건모뿐이야."라고 말하며 논쟁을 벌였다.

서욱 전 국방부장관
의 미국 출장에 대해서는 "국민 세금 3천억씩 들인 비
행기를 자기 해외 출장 가는데 자가용처럼 사용한다?
국방부 장관 전용기가 어디 있어요?"라고 비판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슬로건으로는 "
G7 선진국 시대를 열겠습니다."를 내세웠으며, 20
21년 8월 31일 대전 1세 여아 강간 및 살해 사건의 피
의자에 대해서는 "이런 놈은 사형시켜야 되지 않습니
까? 제가 대통령 되면 반드시 이런 놈은 사형 시킬 겁니다."라고 강력한 처벌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