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을동 나이 프로필 정치 국회의원 경력 학력 활동 김좌진 손녀 김두한
등록일
2024-07-04 14:19:55

김을동은 1945년 9월 5일 (만 79세) 경기도 경성부 종로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18·19대 국회
의원을 역임했다.

그녀의 본관은 신 안동 김씨로, 독립운동가 김좌진
의 손녀이자 정치인 김두한의 딸이다. 그녀는 어린 시
절 서울재동국민학교, 풍문여자중학교, 풍문여자고
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법정대학 정치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하였다.

김을동은 방송국 DBS/KBS의 공
채 성우로 시작해 KBS 극회 부회장, 한국연예인노
동조합 대의원 등 다양한 직책을 거쳤으며, 배우로서
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녀는 1967년 DBS 3기 성우로 합격한 후, 여
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1992년 KBS
2TV 드라마 '적색지대'에서 수녀원 원장 역으로
출연한 인터뷰에서 "간호사를 빼고 다 맡아 본 것 같
다"고 말할 정도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그녀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증조할머니 역을
제안받았으나, 아버지에 대한 연기 부담으로 거절했다
. 또한, 그녀는 배우 활동을 하며 유동근, 전광렬,
박상원, 전인화 등의 연기파 배우들을 지도하는 스
승으로도 알려져 있다.

정치에 입문한 김을동은 1991년 꼬마민주당에 입당
해 서울시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19
95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며 정치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는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해 15대 총선과 16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2008년 한나라당
을 탈당하고 친박연대에 입당하여 비례대표로 18대 국
회의원에 당선되었고, 2012년 새누리당 소속으로 서
울 송파구 병 선거구에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김을동은 정치 활동 중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201
2~2014)을 역임하며 스포츠 분야에서도 활동했으며
, 비박계 정치인으로서 김무성 전 대표와의 친분을 유지했다.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새누리당을 탈
당하고 바른정당에 합류, 유승민을 지원했다. 이후 2
017년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으나,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계 활동에서 물러났다.

김을동은 사단법인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상임
이사로 활동하며 독립운동가 조부 김좌진의 업적을 기
리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그녀는 가족으로 배우자 송정웅과 아들 송일국, 딸
송송이, 며느리 정승연, 손주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등이 있으며, 불교를 신앙으로 삼고 있다.
# 배우# 배우김을동# 배우나이# 배우프로필# 배우정치# 배우국회의원# 배우경력# 배우학력# 배우활동# 배우김좌진# 배우손녀# 배우김두한# 배우
등록일
2024-07-04 14: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