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춘 교수 프로필 나이 경력 학력 가족 활동

류석춘은 1955년 5월 12일 (만 69세) 에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
면 박곡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부친 류혁인과
동생 류석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류석춘은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문과
대학에서 사회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일리노이 대학
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군 복무 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교육 및 연구활동에 종사했다.류석춘은 다양한 정치
및 학술 활동을 했으며,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장,
뉴라이트전국연합 대표,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
장,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았다.



그는 아시아연구기금 사무총장으로도 활동했는데,
이 재단이 A급 전범 사사카와 료이치 재단 자금으로
설립되어 논란이 되었다.



논란과 비판 측면에서, 류석춘은 일본의 식민지 사
회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성의 확립을 옹호하고 극우적
인 발언이나 행동으로 인해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일본 A급 전범이 세운 재단에서 일어난 일과
관련하여 극우 인사의 행사에서 일본 침략을 미화하는
발언을 했다는 비난이 있었다.



류석춘은 또한 자유한국당 혁신선언문을 건국절에
부정하고, 당 내부의 탄핵 찬성자를 비난하는 등 정치
적 입장으로도 논란이 있었다.



그의 경력과 활동, 그리고 논란과 비판을 종합적으
로 살펴보면, 류석춘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을 펼치면서 동시에 정치적 입장으로 인해 논란을 빚은
인물로 평가될 수 있다.



2017년 7월 28일,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자유한국
당 혁신위와 청년혁신위가 공동으로 개최한 대화에서
노인 비하 발언과 일베 독려 발언으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행사에서 청년들에게 "일베를 많이 하라"라
고 유도하며, "내가 아는 뉴라이트만 해도 일베 밖에
없다", "여시 등 전부 저쪽 편"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이로써 논란은 정치권까지 번져 여러 정당에서 비판
을 받았습니다.특히, 해당 발언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다수의 정당에
서 류석춘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며 한국당의 혁신 방향
에 대한 의문이 커졌습니다.



이 논란은 단순히 일베 독려뿐만 아니라 바른정당을
겨냥한 발언 등으로 확산되었습니다.류석춘 교수의 논란은 반일 종족주의와의 연관성이
큰데, 낙성대경제연구소의 이우연 연구위원이 페이
스북에서 교수를 옹호하며 파문이 키워졌습니다.



이우연은 교수의 발언을 옹호하며 일본군 위안부를
성매매 종사자로 보는 견해를 표명하고, 교수 해고를
요구한 단체를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이
우연은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
당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류 교수를 영입한 한국당은 논란이 일어
난 후 류 교수를 당 윤리위에서 징계를 논의하기 시작
하였고, 이에 류 교수는 자진 탈당하게 되었습니다.



교육부와 연세대학교에서도 류 교수에 대한 징계가
이루어졌고, 결과적으로 교수는 재직 중지 및 정직 1
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후, 류 교수와 '반일 종족주의와의 투쟁'
집필진은 서로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상대를 고소하였고
,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류 교수는 무죄를 주장하며 자신의 의견 표명이었다
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하였습니다.



그러나 1심에서 대해재판부는  "헌법이 대학에서의 학문
의 자유와 교수의 자유를 보호하는 것을 볼 때 교수에
대한 제한은 필요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고 
;무죄 판결이 나와 비난의 여론이 높아졌습니다.